GM과 엔솔 행보에 대응하는 VW와 BOSCH의 선언
안녕하세요?
자동차진단평가사입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시지요?
제 글을 통해 소중한 휴식에 유익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테슬라, 리비안처럼 BEV 스타트업의 본산지인 미국이지만, 그동안 디트로이드의 미국 전통적 자동차메이커와 시장은 전동화에 소극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미국 디트로이트 완성차들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2021년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포드를 필두로 디트로이트 전동화의 행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GM의 본격적인 전동화의 선언을 통해 이제 디트로이트의 본격적인 반격이 실현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스텔란티스에 속한 크라이슬러, 지프는 사실 유럽기업이니 예외로 하고 말입니다.
미국 디트로이트의 새로운 기조
그 일환으로 BEV의 BATTERY공급망과 후처리에 대한 방안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2022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2022에서 GM이 선언한 전동화 전략에 대해 세계의 귀추가 주목되었었지요.
특히 배터리개발과 공급에 있어서 #LG화학 엄밀히 말하면 LG에너지솔류션이 긴밀한 파트너로서 참여한다는 사실이 공공연하게 선언되어서 국내에서는 주식과 관련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완성차 업체와 배터리업체가 합작을 통해 제 3의 전지 사업 시도하는 기조가 미국의 디트로이트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질세라 선언된 유럽의 기조
#WARDSAUTO의 어제 2022년 1월 26일자 'Industry news'에 따르면
폭스바겐과 보쉬가 협력을 통해 제3의 배터리 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 또한 GM과 엔솔처럼 차세대 배터리 공급망과 사후관리에 관한 방안입니다.
아시다시피 폭스바겐그룹은 유럽 1위의 전통적인 내연기관 완성차 업체입니다.

로버트보쉬도 세계적인 자동차부품회사입니다.

두 기업의 제휴라는 측면에서는 GM과 LG에너지솔루션과 같은 행보를 가져가는 것입니다만,
보쉬가 배터리 전문기업이 아니라 자동차부품회사라는 점에서 차이점이있다고 표면적으로는 보여질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보쉬와 VW내면을 살펴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보쉬는 차량용 배터리 그리고 전동모터에서 전통적인 강자입니다.
VW는 #리막 #RimacAutomobili 를 통해 자동차전동화기술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둘다 경지에 이른 완성차 산업의 이해도와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대량생산 노하우까지도 가진 그룹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이 선언하고 있는 유럽전체를 커버할 배터리 기가 팩토리에 대한 꿈은 그저 선언으로만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여겨질만한 것입니다.
미국의 내연기관 완성차부문에서 본격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BEV 전지의 전후방 공급망 사슬.
그리고 이에 가세하는 유럽 전통 내연기관업체들의 그 이상의 기조.
테슬라를 필두로 한 전통적인(?) BEV 업체들의 반응과 더불어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의 대응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또 어떤 일들이 우리의 눈앞에 펼쳐 질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