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밀리티 테크

현대차그룹의 미래모빌리티 체계, PBV와 UAM 그리고 이를 이어주는 HUB

자동차진단평가사 2022. 4. 1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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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동차진단평가사입니다.

오늘은 기아자동차와 쿠팡의 MOU협약에 대한 뉴스가 있었지요?

거기서 PBV라는 용어가 나옵니다.

PORPOSE BUILT VEHICLE 즉 목적 부합형 차량입니다.

현대차는 PBV는 독특한 체계 안에서 이해해야 하는데 오늘은 그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의 PBV는 토요타와 GM과의 그것들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점이 있습니다.

(PBV차체는 토요타의 E-PALETTE과 흡사한 면이 있다)

현대의 PBV는 그 자체로서 완성된 개념이 아니라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체계의 한 요소입니다.

지금부터 그 체계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른바 지상의 PBV 공중의 UAM, 그리고 이들을 이어주는 HUB입니다.

이것이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의 체계이며 PBV는 이의 한 요소인 것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처럼 CES 2020에서 지상의 PBV와 공중의 UAM(URBAN AIR MOBILITY), 그리고 이들을 이어주는 미래 도심 모빌리티 체계를 선보였습니다.

 

PBV∙Hub 개념 by HMG TECH

이를 테면

도심의 지상에서는 전동화를 바탕으로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이 운송에 따른 목적에 따라 운행합니다.

그리고 도심의 하늘에서는 UAM이라 불리는 도심항공모빌리티가 운행합니다.

 

PBV∙UAM-Hub 개념 by HMG TECH

 

그리고 HUB라고 불리는 독특한 환승장소가 이 두 모빌리티가 만나는 접촉점이 되는데 이곳에서 지상과 항공 모빌리티의 환승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PBV∙UAM-Hub 개념 by HMG TECH

위 사진을 보낸 HUB를 통해 UAM과 PBV가 만나는 장면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기아자동차가 쿠팡와 MOU계약을 통해 PBV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 전동화된 물류 운송수단을 새롭게 맞이할 수 있다는 것 그 자체로도 기대가 됩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모빌리티 체계로 접근하면 UAM과 HUB를 포함하는 완성된 개념으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으로서 가지게 되는 기대감은 더 크다 하겠습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한 미래모빌리티의 다양한 도전들이 풍성하게 열매맺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이번 기아자동차와 쿠팡의 협력이 단순히 물류용 PBV로만 보이지 않는 이유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b4nQWG5z_z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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