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G90 2편: 구매가이드
안녕하세요. 자동차진단평가사입니다.
요즘 좌절과 절망 가운데 살아가시는 분들이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꿈과 희망이 사라져 버린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추운 겨울과 같은 시간을 지내시는 분들께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의 내용이 아니라 글의 시도라는 측면에서 말이지요.
저도 잃어 버렸던 꿈을 다시 찾아가는 시간들을 밟아 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블로그에 글쓰기 입니다.
그래서 이 글이 꼭 내용 뿐 아니라 여러용도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난 번 G90 1편에서는 가격표를 중심으로 상품성을 살펴 보았습니다.
원래대로라면 끝 부분에 구매가이드로 마무리 되어야하는데, 1편의 글도 너무 길어지고 또 구매가이드도 더 시산을 들여 다듬어야할 필요가 있어서 따로 편을 나누어 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풀모델체인지 G90 구매가이드로 찾아 뵙겠습니다.
2 세대 G90 구매가이드
(1) 직선위주의 웅장한 디자인에서 곡선위주의 우아한 디자인으로 젊어진 G90.
G80과 K9에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겠습니다.
1세대 G90에서는 이를 구매할 수 있었던 젊은 고객층들이 G90 대신 독일세단계 F세그먼트를 고려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중후하고 웅장한 디자인이 큰 이유였습니다. 실제 타겟 고객도 그러했습니다.
그렇다고 G80 정도로는 만족할 수는 없는 고객층들입니다.
그렇다고 마이너체지를를 거쳐 젊어지긴 했지만 K9으로 가기에는 브랜드 가치 때문데 망설여 지는 상황이었 상황입니다.
그런데 2세대 G90의 디자인이 젊어졌습니다.
분명히 커졌지만 한 마디로 아빠차같은 위화감은 없어졌다는 것이겠지요.
제네시스 브랜드의 기함을 소유하고 싶은 젊은 고객에게는 충분히 어필한 만한 차로 변화되어 온 것이지요.
그래서 아빠차 같지 않은 독일 프리미엄 세단으로 갔던 젊은 고객들의 시선을 끌만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너드라이버가 운전자가 아니라 오너드라이버로 보이게 하는 설정의 변화.
그래서인지 9천만원이 넘어가는 국산 플래그십모델의 기본사양의 뒷좌석에 통풍시트가 없는가 봅니다.
(2) G90 SWB 버전은 실제로는 1억 이하의 가격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F세그먼트 LWB모델이라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앞서 언급 드렸듯이 #신형G90의 디자인이 젊은 층을 끌어드릴 수 있는 요소가 된다면
크기는 기존 1세대의 고객성향을 더 충족시킬만한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SWB에서 그 특성이 도드라집니다. 참고로 LWB버전은 1세대 G90보다 전장,휠베이스 모두 줄어 들었습니다.
그러나 SWB 버전은 다릅니다.
2세대 G90 SWB버전의 크기는 현행 S클래스 LWB V223과 비슷한 크기 입니다.
크다고 했던 1세대 G90보다 더 커진 것입니다.
1세대 G90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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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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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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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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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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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베이스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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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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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G90 SWB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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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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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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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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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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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베이스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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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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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역대 에쿠스 계열의 차량들은 세단과 리무진의 길이차가 290MM이상이었던데 반해 이번 G90 SWB와 LWB이 길이차는 190MM로 그 격차가 확연히 줄어들 정도로 SWB버전의 크기는 거대해진 것입니다. 물론 2세대 LWB 버전의 길이가 기존 1세대 리무진의 길이보다 줄어든 면도 있습니다.
이는 쇼퍼드리븐 위주의 기존 고객층의 니즈를 더 강력하게 채워 줄 수 있는 큰 매력일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독일 프리미엄 엔트리 세단의 가격으로 웬만한 F세그먼트 LWB 버전이라 해도 무방한 차량을 구매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런 면에서는 실제 1세대 G90보다 가격 인하가 되었다고 보는 것도 무방하다고 여겨집니다.
(3) 그러므로 기본사양을 유심히 보시고 패키지등의 선택 하시면 좋겠습니다.
SWB 버전의 기본 사양에도 참신한 기능들이 대거 투입되었습니다.
먼저 #MLA헤드램프(Micro Lens Array)입니다.
G90 두 줄 캐릭터의 시작점이지요.
상향등, 하향등, 방향지시등 기능을 하는 작은 렌즈들이 교대로 배치된 혁신적인 구조라고 하지요.
보통 헤드램프에 차별을 두기 마련인데, 그래서 이 헤드램프 디자인 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고급사양을 구매하거나 출고 후에 순정을 제거하고 상급사양의 헤드램프로 개조하는 수고와 비용을 감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2세대 G90의 장점은 그렇게 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상징과도 같은 MLA 헤드램프가 기본입니다.
그 다음은 실제적으로는 연결된 12.3인치 계기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입니다.
2세대 G90에서는 모두 이 디자인과 이 기능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K8이나 아이오닉5처럼 모던하게 이러가지 않고 분할트림을 두어 고급스런 포인트를 주려한 흔적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급에서는 모던하게 이어지는 것보다는 고급스런 포인트를 가미하는 쪽이 더 적절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물론 실물을 보고 이 평가가 바뀔 수도 있겠지만 럭셔리차로서 이런 시도는 동의합니다.
12.3인치 계기클러스터는 증강현실기술이 도입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자연스럽지 않은 평가를 받았었는데 이번에는 보완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이어져 있는 같은 크기의 12.3인치 인포데인먼트 디스플레이도 아래와 같이 전개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시의 적절한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 되었습니다.
뒷좌석 암레스트 수납함에 자외선 살균 기능이 적용된 것입니다.
UV-C LED로 오염된 장갑등에 묻어 있는 세균등을 제거한다고 합니다.
뒷좌석 암레스트에도 터치 디스플레이
뒷좌석 탑승객이 암레스트에 8인치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적용되었습니다.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공조, 시트, 마사지, 커튼, 조명 기능 컨트롤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실차 이미지나 애니메이션을 적극 도입한 화면 구성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빼 놓을 수 없는 사양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기본적으로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전방의 상황을 미리 감지하고 능동적으로 댐퍼대응을 하는 방식의 그것이 말입니다.
K9 고급사양 G80에 적용되어 호평을 받고 있는 전자서스펜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승차감을 극단적으로 높이기 위해 에어서스펜션을 추가하는 것은 앞으로 언급해 드리겠지만 오너드라이버인지 쇼퍼드리븐인지의 방향성에 따라 선택해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전자식제어식서스펜션은 주로 댐퍼 대응에 관한 부분이고 에어서스펜션은 스프링마져도 에어챔버로 대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쇼퍼드리븐으로 극단적인 승차감을 향상을 꽤해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전자제어식서스펜션 그것도 프리뷰전자제어식서스펜션만으로도 넘치고 남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멀티챔버에어서스펜션의 기능 BY 2세대 G90 2021년 12월 카탈로그
그리고 전체 윈도우에 #이중접합차음유리를 기본으로 적용했습니다.
두개의 유판 사이에 #어쿠스틱필름을 삽입하여 고주파 주행음의 억제하는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이와함께 정숙성을 높은 또 다른 기능도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작년 GV80에서 세계최초로 적용한 #액티브로드노이즈 시스템입니다.
인위적인 음으로 로드 노이즈를 상쇄하여 정숙성을 실현하는 장치입니다.
#브레이크모드 도 기본적용 되었습니다.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브레이크의 제동감을 선택할 수 있는 사양이라고 합니다.
니다.
컴포트 모드, 스포츠 모드, 쇼퍼 모드가 있다고 합니다.
이 모델이 특히 SWB 버전이 잡고자 하는 두 가지 방향이 분명해 지는 지점이라고 보여집니다.
제네시스 디지털키2, 오토플러시 도어 핸들도 기본사양입니다.
#제네시스디지털키2 는 초광대역 무선통신을 기반으로 도어개폐와 시동, 리모트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테슬라가 유행시킨 오토플러시 도어핸들. 요즘 외관 디자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당연히 기본사양입니다.
고급스런 내장도 기본사양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당연하기는 합니다만...
천연가죽시트에 인서트 필림으로 마감된 내장 트림이 기본적으로 적용됩니다.
인서트 필름은 표면 안에 있는 패턴들로부터 입체직인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내장 트림의 마감 기법입니다.
필자주
그리고 또 한 가지 뱅앤올룹슨 오디오 시스템은 뱅앤올룹슨 패키지를 선택해야만 장착되는 것이 아닙니다.
기본으로 15개의 스피커가 제공되는 #뱅앤올룹슨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 기본적인 사양을 염두해 두시고
특히 SWB 버전을 오너드라이버 취향으로 구매코자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사양을 선택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본사양이나 필요한 몇 가지만 추가해도 충분한 차량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테면 뒷좌석 통풍시트 때문에 굳이 뒷좌석컴포트패키지를 선택하실 필요가 없으시단 의미입니다.
(4) 그러므로 SWB버전은 오너드리븐 또는 쇼퍼드리븐 두 개의 방향을 가지고 구별해서 선택해 나가시면 좋겠습니다.
G90을 들여다 볼수록 SWB 버전의 크기는 쇼퍼드리븐으로도 충분한 상품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가하면 디자인과 사양들을 보면 고급스런 오너드라이버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SWB 버전은 독일계 SWB의 크기로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실제 상당히 큰 차입니다.
S클래스 W223 보다 큰 1세대 G90 세단보다 더 커졌으니 말입니다.
현행 S클래스 LWB와 SWB 중간사이즈의 크기입니다.
한 마디로 옹색하지 않은 SWB입니다.
그러므로 오너드라이버용 뿐 아니라 쇼퍼드리븐으로 손색없는 상품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가격표와 온라인 견적에도 G90 SWB의 그러한 의도가 잘 드러나 있습니다.
인승, 외장컬러, 심지어 휠과 내장까지도 패키지 이전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외관이든 내관이든 겉으로 보이는 모습으로는 등급을 매길 수 없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온라인에서 견적 진행해보면 초장부터 4인승인지 5인승인지를 선택하는 관문이 나옵니다.
그렇습니다. SWB버전도 4인승이 있습니다. #4인형인퍼스트클래스VIP시트
앞서 크기에서 말씀 드렸지만 2세대 G90 SWB는 현행 독일 LWB 세단들과 비슷한 크기 입니다.
그러므로 SWB에서도 이 질문으로 시작하는 것이겠지요.
4인승 극단적인 쇼퍼드리븐 세팅으로 가겠습니까?
아니면 5인승으로 가서 적당히 쇼퍼드리븐하든지 아니면 극단적인 오너드리븐으로 갈 것인지를 묻는 질문을 하는 것이겠지요.
이는 SWB를 선택할때 방향성을 가지고 선택하라는 친절한 힌트가 될 수 있겠습니다.
젊은 오너드라이버 중에 어린 자녀들을 위해 굳이 VIP좌석 레그레스트와 뒷좌석 에르고 릴렉싱시트를 선택하는 분들이 많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동승석시트의 기능에 불이익을 받고 말입니다. 물론 가격은 빼주긴 하지만 말입니다.
다만 오너드라이버라면 드라이빙어시스턴트 패키지는 넣으시는게 정신 건강 상 좋겠습니다.
심지어 9천만원 고급승용차량의 기본사양에 후방카메라와 전후방알림센서 외에는 주차보조기능이 없기 때문입니다.
가격표로 다시 돌아와서
젊은 층도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젊은 오너드라이버들의 시선을 끌고 왔다면 먼저 오너드라이버들을 위한 과시형 선택사양을 가격표 앞에 포진하여 그 시선을 집중시키게 합니다.
오너드리버 지향 고객은 퍼포먼스나 외관을 중요시하는 하므로 SWB버전의 앞부분 선택영역에서 AWD나 휠, 내장디자인에 주안점을 주고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패키지도 전반부 영역에 포진한 것들을 중심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휠/타이어 내장디자인에 주안점을 두시면서 추가로 멀티쳄버에어서스펜션를 추가하실지 정하시면 되겠습니다.
단 #능동형후륜조향(RWS) 넣기 원하시는 분들은 에어서스펜션을 넣으셔야 합니다.
AWD를 선택하신 분들께서는 RWS를 고려해 보실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4륜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차감과 승차감을 중요하시는 오너분들께서는 #이지클로즈시스템과 #고스트도어클로징이 필요하신지 고민하시고 만약 그러하시다면 #컨비니언스패키지를 선택하도록 하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오너드라이버를 위해 컨비니언스패키지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앞좌석에 에르고 릴렉싱 시트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시트백에 장착된 10개 포켓과 시트 방석에 장칙된 2개의 셀로 공압을 조절하여 최적의 착좌감을 구현할 뿐 아니라 마시지 기능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특히 #독일허리건강협회 AGR 인증도 받았다고 하니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벤츠의 시트가 편한 이유도 이 인증을 통과할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패키지를 선택하실 때 주의하셔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뒷좌석 패키지를 적용할때 문제가 감안해야할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동승석 뒷좌석컴포트패키지2는 동승석 럼버 서포트가 삭제됩니다.
여기다 컨비니언스 패키지가 함께 들어가면 럼버서포트, 볼스터, 마사지, 쿠션지지조절 기능이 삭제 되어 동승석 에르고릴렉싱시트의 성능에 큰 제한을 받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2세대 G90 SWB버전은 방향성을 분명히 하셔야겠습니다.
이후 하이테크패키지와 드라이빙어시스턴트 패키지를 선택하실지 여부를 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젊은 층의 오너드라이버용들과 전문직종의 고객들이 주 구매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쇼퍼드리븐 지향고객은 앞부분 선택영역은 거르고 후반 영역으로 가면 뒷좌석 승차감과 편의 위주 영역이 펼쳐 지니 그 곳에서 필요한 것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가격표에서 앞 영역의 유혹들을 거르고 뒷좌석 편의사항의 영역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패키지중 뒷좌석을 위한 묶음을 모아 놓은 컬렉션부분은 그 특성이 완연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이를 선택하시거나 아니면 이를 펼쳐놓은 패키지들 후반부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4인승 퍼스트클래스VIP시트로 가실지 고민하시면서 그렇게 하시기를 원하시면 #뒷좌석컴포트패키지1을 기본적으로 가져가야 한다는 사실을 감안하시면 되겠습니다.
퍼스트클래스VIP시트는 4인승으로 개조되고 좌우 독립으로 슬라이딩과 리클라이닝 연동되는 기능이 들어갑니다. 또한 연동되는 레그레스트와 풋레스트 장착되어 있습니다.
승차감을 위해 휠과 타이어는 편평률이 높고 휠사이즈가 작은 기본 19인치로 가도 크게 상관이 없겠습니다.
피렐리타이어기에 기본적인 퍼포먼스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해서는 기회가 되면 시승을 통해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장재는 #시그니쳐디자인셀렉션과 실제 우도로 대체되는 메탈 #GMATRIX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죽과 제네시스 기함만의 시그니처가 드러나는 요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어반 브라운, 글레이셔 화이트 투톤 적용된 그니쳐 디자인 셀렉션. 포지드 카본 메탈 G-MATRIX 패턴 포함. BY 2세대 G90 2021년 12월 카탈로그
그리고 나서 프리미엄셀렉션으로 그칠지 아니면 프레스티지 셀렉션으로 갈지를 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니면 두 개의 셀렉션을 보시고 #뒷좌석컴포트패키지1 만 하실지 더 나악 뒷좌석컴포트패키지2를 추가하실지 선택하셔도 되겠습니다.
쇼퍼드리븐이기 때문에 아무리 못해도 뒷좌석 통풍이 들어가는 뒷좌석컴포트패키지1은 선택하셔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전동식뒷좌석듀얼모니터와 멀티챔버에어서스펜션도 필히 선택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이외에 컨비니언스패키지도 고려해 볼만 하겠습니다.
대기업 임원분들에게 적절한 대안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5) LWB 버전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쇼퍼드리븐 #CHAUFFEUR DRIVEN 지향성을 명확히 하고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먼저 SWB 버전과 LWB 버전의 외관차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2세대 G90 LWB와 SWB의 외관적 차이점들 BY HMG
1. 뒷좌석 도어 확장
2. C필러 확장
3. B필러에 크롬 소재마감 추가
4. 전용 20인치 휠
5. 크롬이 확대적용 된 전용 앞뒤 범퍼
이 다 섯가지 입니다.
물론 크기차이도 있습니다.
SWB 버전이 이전 세단버전보다 커지고 반대로 롱버전은 LWB 세단화 되면서 리무진에 비해 짧아 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현행 Z223 S클래스 마이바흐에 버금가는 크기입니다.
아래의 Z223 S클래스 마이바흐과 G90 LWB 버전의 크기를 비교해 보시지요.
Z223 S클래스 마이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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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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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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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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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6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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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베이스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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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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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G90 LWB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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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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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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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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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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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베이스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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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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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베이스는 차이가 나지만 전장은 거의 동일합니다.
외관사이즈로는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는 의미이지요.
그리고 휠베이스 차이에 의한 실내공간도 공간 만들기의 달인 현대자동차인데 걱정할 필요 없겠지요.
이로 보건데
LWB버전은 절대적으로 자가 운전을 할 수 없는 차이고 해서도 안 되는 차입니다.
LWB 버전은 무조건 GO입니다.
쇼퍼드리븐으로 말입니다.
LWB 버전 퍼스트클래스VIP시트적용되어 4인승, 기본 세미 에닐린가죽이 적용된 내장재. 옵시디언 블랙, 보르도 브라운 투톤 색상. 뉴스페이퍼 스트라이프 우드)BY 2세대 G90 2021년 12월 카탈로그
그야말로 극단적인 쇼퍼드리븐 지향을 견지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실제 AWD, 뒷좌석컴포트패키지와 묶여진 4인승 #퍼스트VIP시트, 파노라마선루프, 전동식뒷좌석모니터, 메탈G-MATRIX패턴 외에는 더 선택할 것이 없을 정도 SWB버전의 추가 패키지 사양들이 만재되어 있습니다.
특히 LWB버전의 차량에서 선택할 수 있는 뒷좌석컴포트패키지는 SWB버전의 그것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를 테면 레그레스트가 4방향에 토퍼도 2개로 업그레이드 되어있습니다.
쇼퍼드리븐에 더 최적화된 설정입니다.
이를 떠나 쇼퍼드리븐에 있어서 #프라이버시글라스는 기본이기에 저는 LWB버전을 구매할때 뒷좌석컴팩트패키지를 우선적으로 선택하시라고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5인승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뒷좌석의 움직임에 맞추어 각도가 자동조절 되는 전동식뒷좌석듀얼모니터를 넣으시면 금상첨화겠지요
중견 법인대표분이나 호텔 등의 의전용차량으로 적합할 듯 합니다.
디자인으로 볼때 웨딩카로도 적격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6) SWB버전만을 본다면 이상하게도(?) 좋은 연비는 장점입니다.
적어도 자동차세와 연비만 보면 감안해야할 유지비는 그 아래급 모델들과 비슷하다고 봐야겠습니다.
SWB버전을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이상하리만큼 좋은(?) 연비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2세대 G90 SWB버전 연비 2세대 K9 페이스리프트 3.3T AWD 19인치와 비교 BY 2세대 G90 2021년 12월 가격표
크기와 무게가 그리고 사양이 비슷한 2세대 K9 페이스리프트 3.3T AWD 19인치 모델과 G90 SWB버전 AWD 5인승 19인치 휠 사양과 비교하면 2,075KG인 K9의 복합연비가 리터당 8.0KM로 더 무겁고 큰 G90이 더 우수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세대 G90 SWB버전 AWD 사양과 2세대 G80 3.5T AWD인치 모델을 비교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더 가벼운 G80의 경우 1,960KG인 19인치 사양이 복합연비 리터당 8.4KM로 근소하고 심지어 최대공차중량 1,985KG에 그치는 20인치 사양은 복합연비 리터당 8.3KM로 2세대 G90과 동일합니다.
심지어 같은 엔진을 얹은 1,715KG의 K8 3.5T AWD 19인치 사양이 도심주행연비 리터당 7.9로 전륜구동과 확연한 공차중량 차를 감안하면 도심주행연비가 탁월하다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너드라이버에게 어울릴만한 요소가 인 것은 분명합니다.
단 LWB 버전에 대해서는 인증이 완료되어 공개되면 그때 다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2세대 G90구매가이드로 찾아 뵈었습니다.
SWB 버전은 오너드라이버용인지 쇼퍼드리븐용인지 분명히 하시고 사양들을 선별해서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너용으로 볼때 아랫급 모델과 비슷한 동력계의 유지비도 큰 강점입니다.
LWB버전은 무조건 쇼퍼드리븐으로 지향하시고 얼마안되는 선택패키지에서 뒷좌석컴포트패키지는 필히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