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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모빌리티 솔루션! 토요타의 e-PALETTE!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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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동차진단평가사 2022. 5. 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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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동차진단평가사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나 번 글에 이어 토요타 E-PALETTE 하드웨어를 지탱하는E-PALETTE 컨셉의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을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MSPF(Mobility Services Platform)

2018년 E-PALETTE 컨셉이 나오기 이전에 이의 기반이 된 개념이 이미 선보였습니다.

2016에 선보인 MSPF 즉 토요타의 Mobility Services Platform이라는 개념입니다.

이는 애플의 모바일 생태계와 견줄 수 있는 토요타의 모빌리티 솔루션 생태계의 일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 얼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MSPF의 개념 FROM 'Toyota's Discerning Approach to Car making and Challenges for the Future' BY TOYOTA

 이를 구현하는 하드웨가 이전글에서 다루었던 E-PALETTE 컨셉카입니다.

그리고 E-PALETTE의 소프트웨어부문은 바로 MSPF를 포함하는 토요타 모빌리티 생태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토요타가 추구하는 모빌리티 생태계

토요타의 모빌리티 솔루션 생태계 FROM 'TOYOTA LAUNCHES NEW MOBILITY ECOSYSTEM AND CONCEPT VEHICLE AT 2018 CES®' by open vehicle control interface BY TOYOTA

 

위의 이미지는 토요타의 모빌리티 생태계 얼개 이미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토요타의 모빌리티 생태계는 MSPF와 함께 GLOBAL COMMUNICATION PLATFORM. 이 두 개의 큰 기둥으로 지탱됩니다.

 

먼저 MSPF는 산업군 유저들을 지원하는 서비스 플랫폼입니다.

MSPF는 API 즉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통해 각 산업군의 기업 유저들에게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https://youtu.be/L4WqsKSKpGk

 

그리고 GLOBAL COMMUNICATION PLATFORM은 모밀리티 하나 하나를 DCM Data Communication Module 이라는 하나의 데이터수집 단위로 봅니다.

이를 통해 수집한 정보로 TBDC Toyota Big Data Center는 빅데이터를 산출하여 전 세계에 흩어진 각 DCM 즉 모빌리티에게 OTA와 정교한 메인터넌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토요타가 추구하고자하는 토요타 모빌리티 생태계 개념입니다.


  

이로써 우리는 E-PALETTE 컨셉이 BEV, PBV, FSD와 같은 하드웨어에만 국한 되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E-PALETTE 컨셉은 토요타가 구축하고자 꿈꾸는 거시적인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E-PALETTE 컨셉은 소프트웨어적인 부문에서 보다 주목해야할 지점들이 많다고 봅니다.

 

토요타의 모빌리티 생태계 예시 FROM 'TOYOTA LAUNCHES NEW MOBILITY ECOSYSTEM AND CONCEPT VEHICLE AT 2018 CES®' by open vehicle control interface BY TOYOTA

 

토요타를 BEV라는 하드웨어적인 측면으로 섣불리 폄하하는 것은 결코 합리적이지 않다는 제 주장은 여기에 근거하는 것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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