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시장도 기대하는 기아 EV9!

 

안녕하세요.

자동차진단평가사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호주의 자동차 저널 CAREXPERT의 기사를 참고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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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6일자 CAR EXPERT의 기사에서 기아 EV9에 대한 호주시장의 기대감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기대감은 기사에서 언급되었듯이 개선된 모델X의 투입이 없는 상태에서 3열 BEV SUV 치고는 현저하게 덩치가 작은 벤츠 EQB가 호주 시장의 유일한 3열 BEV SUV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2023년 초에 호주시장에 데뷔예정인 이 모델에 대한 관심 만큼이나 그에 걸맞은 정보를 잘 정리하고 있는데요.

 

그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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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크기입니다.

이 매체는 흥미롭게도 이해하기 쉽도록 크기를 추측하고 있습니다.

물론 컨셉트카를 기준으로 유추한 것이기는 합니다만...

 

전체크기는 4,930mmX 2,055mmX 1,790mm

휠베이스는 3,100mm로 추정합니다.

 

팰리세이드를 기준으로 EV9의 크기를 설명하고 있는 것이 흥미로운데요...

팰리세이드보다 50mm 짧지만 80mm가 더 넓고 40mm 더 높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필자생각처럼 이 수치는 텔루라이드와 같다는 설명도 곁들여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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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필자뿐 아니라 호주의 저널도 EV9이 텔루라이드 EV판(그렇다고 플랫폼이 E-GMP가 아니라는 의미가 아닙니다)이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와 달리 호주도 한국처럼 텔루라이드와 팰리세이드 급은 대형 SUV로 분류되기 때문이겠지요.

 

디자인은 그 방향성에 확증편향(?)을 더할 만한 단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위장막으로 씌어져 있어도 텔루라이드의 이미지가 물씬 풍기지 않습니까? BY carexpert

 

위장막으로 씌어져 있어도 텔루라이드의 이미지가 물씬 풍기지 않습니까? BY car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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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EV9은 공교롭게도 베트남 VINFAST의 3열 대형 BEV SUV인 VF9과 차량의 형식, 크기, 이름까지도 비슷한 모델입니다.

 

그만큼 BEV 대형 SUV 시장은 비어있는 세그먼트라는 의미이겠지요.

 

기존 내연기관차로서는 도전하기 어려웠던 영역에 BEV로서는 신생 기업도 도전할만 하기에 빈패스트도 SUV 특히나 대형 SUV에 발빠른 행보를 가져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기존의 탄탄한 내연기관제조사인 기아가 BEV 대형SUV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은 정말로 칭찬할 만한 점인 것 같습니다.

 

호주의 저널도 이를 증명하듯 그네들의 시장 세그먼트에서의 니즈를 분명히 언급하고 있고 그 기대를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금 마무리 테스트 중인 EV9향해 가대감이 증폭될 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마무리 테스트중인 EV9 BY carexpert

 

참고자료: 2022년 8월 26일자 CAR EXPERT, WILLIAM STOPFORD의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