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진단평가사입니다.
오늘은 현대차의 UAM에 대한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 뵙습니다.
지난 번 저는 현대차의 PBV, HUB, UAM에 대해 다루었던 적이 있습니다.
2022년 7월 29일 HMG 기사에 의하면 현대차는 이번에 UAM 컨셉트 모델을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서 선보였다고 합니다.
혹시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UAM(URBAN AIR MOBILITY)은 도심 항공 모빌리티를 일컫는 것입니다.
현대차는 지상 모빌리티뿐 아니라 도심 항공 모빌리티 영역에까지 확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바 있습니다.
그 개념중 UAM을 실제 컨셉트 모델로 구현한 것이 바로 아래의 UAM입니다.
현대차는 e-GMP라는 전동화 플랫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차의 UAM-HUB-PBV개념에 입각한다면 UAM도 당연히 전동화 플랫폼의 확장의 일환이라 이해하는 것은 당연한 추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이번에 선보인 UAM은 현대차의 설명에 의하면 eVTOL(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라고 하는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입니다.
현대차는 이 모델을 미국에 설립한 UAM 독립 법인인 SUPERNAL 슈퍼날 이라는 회사를 통해 선보였습니다.
항공시장 규모에서 국내보다 앞서는 미국을 감안한 적절한 포석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현대차가 제시한 개념들이 이제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구현되고 있습니다.
이들을 접하게 되면서 미래 모빌리티는 점점 더 현재의 모빌리티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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