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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는 하늘을 향해 있다.

모밀리티 테크

by 자동차진단평가사 2022. 8. 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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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동차진단평가사입니다.

 

오늘은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

 


 

현대차는 최근 AAM이라는 미래 모빌리티 개념을 완성하여 발표했습니다.

AAM은 ADVANCED AIR MOBILITY의 약자입니다.

 

'진보된 항공 모빌리티' 정도가 되겠지요.

 

AAM은 기존 현대차가 제시한 UAM(URBAN AIR MOBILITY)에 RAM(REGIONAL AIR MOBILITY)가 추가된 개념입니다.

 


 

UAM은 일전에 블로그에서 다룬 적이 있습니다.

 

메가시티내에서 도심을 이동하는 항공 모빌리티를 의미하는데, 수직이착륙 허브를 이용해 지상 모빌리티와 연계하여 도심 이동수단으로 기획되고 있습니다.

 

PBV∙Hub-UAM 개념 by HMG TECH

 

UAM은 현대차의 전동계를 활용합니다. 당연히 수소연료전지도 염두해 두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UAM이 구체화된 모델이 최근 선보였는데 바로 판버러 에어쇼에 선보인 eVTOL이 그것입니다.

 

eVTOL(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by HMG

 


 

이렇듯 도심에서 하늘을 통해 이동하는 차세대 모빌리티가 UAM이라면

 

이보다 더 긴거리를 이동하는 광역형 항공 모빌리티 즉 RAM(REGIONAL AIR MOBILITY)도 있습니다.

 

현대차에 의하면 지역을 잇는 단거리 항공기에 대해 환경문제등으로 인한 규제가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차는 지역간을 잇는 단거리 항공체에 전동화 모빌리티 개념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려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이 바로 RAM이라는 개념입니다.

 

UAM이 메가시티 도심내에서의 항공 모빌리티라면 RAM은 메가시티와 메시기티를 잇는 단거리 항공기를 대체하는 모빌리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RAM(REGIONAL AIR MOBILITY) by HMG

 

현대차는 이 단거리 비행기를 대체하는 모빌리티 시장도 염두해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언급한 UAM과 RAM 이 두 개의 개념이 바로 현대차가 제시하는 '진보된 항공 모빌리티' 즉 AAM의 개념입니다.

 

현대차가 지상 모빌리티뿐 아니라 이제는 항공 모빌리티에 시선을 돌려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 회사가 CES뿐 아니라 이제 에어쇼에도 진출하다니...

 

공상과학소설에 나올 법한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이제 현실로 다가 온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H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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